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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8] 프랜차이즈 창업은 실(失)만 있나? [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점]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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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8] 프랜차이즈 창업은 실(失)만 있나? [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점]

아낌없이 받는 나무 2020. 7. 4. 21:03

※ 저는 전문가가 아니며 제가 겪은 경험을 토대로 정보를 제공합니다.

프랜차이즈 창업을 꿈꾸는 회사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쓰는 글입니다.

해당 블로그의 내용은 100%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앞에 다양한 글을 통하여 프랜차이즈를 준비하고 영업을 하면서 겪는 힘들고 신경써야 되는 일들에 대해서 언급했다.

그렇게 스트레스 받고 하기 힘든데 왜 너는 프랜차이즈를 했냐? 고 물을 수도 있다.

이번 글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적어 보려 한다.

 

 

프랜차이즈 운영의 득

 

 

1. 이미 준비된 아이템을 고르기만 하면 되는 편리성

2. 물류, 재고 등 상대적으로 안정화되어 있는 시스템

3. 같은 업종으로 영업을 해본 프랜차이즈 선배들이 존재

4.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기본적인 신뢰가 형성되어 있음

5. 내 매출을 같이 걱정해주는? 아군이 있음 (의지할 구석이 있다)

 

 

이 정도는 대부분 알고 있는 프랜차이즈의 장점이다.

여기에 몇가지 더 보태면 본사에서 마케팅 활동을 같이 해주기 때문에 도움받는 측면도 있다.

특히 큰 프랜차이즈는 공중파 드라마에 PPL을 하기 때문에 마케팅에 도움이 된다. 

또, 3번의 경우 앞서 같은 계열의 프랜차이즈 사장님들을 찾아가서 조언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선정에 큰 도움이 된다.

 

내가 프랜차이즈를 고른 이유는 회사원이어서다.

회사를 다니면서 개인적으로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.

기본적인 세팅이 되어 있는 프랜차이즈를 통하여 사업을 시작하고, 추후 운영의 스킬이나 know-how가 쌓이면 사업을 확장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내공이 쌓일 것으로 기대했다.

프랜차이즈라고 하더라도 생각보다 상당한 경험이 쌓이는 것은 맞다.

회사를 다니면서 가게를 운영하려면 프랜차이즈 말고 다른 답이 있을까?

 

우리는(회사원) 프랜차이즈냐 아니냐를 따질 것이 아니라

수 많은 프랜차이즈 안에서 나의 성향에 맞고 내실있는 업체를 찾는 노력을 해야한다.

아예 무인으로 돌릴 것인지, 아니면 믿을 만한 사람을 넣어서 매니저로 쓰고 수익을 조금 포기할 것인지.

프랜차이즈 사업은 내 성향을 정확히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본다.

 

 

결론

 

프랜차이즈는 회사원 혹은 two job으로 할때 어쩔 수 없는 선택지이다.

하지만 남들이 좋다고하는 프랜차이즈를 덥썩 시작하기보다 내 성향에 맞고 내실있는 프랜차이즈를 선별해야 하고,

이 모든 것은 결국 나를 잘 아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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